CHAT GPT 사용 후기,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5일만에 100만 가입자를 불러일으켰다는 챗 GPT는 IT-SAVVY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CHAT GPT라는 재미난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CHAT GPT는 대화형식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AI 챗본의 형태이며 질문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대답해주는 방식입니다.

 

Chat GPT는 일론머스크와 샘 알트먼이 2015년 설립한 OPEN AI에서 개발하였으며,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가 10억 달러 투자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시점에 일론머스크는 보유 지분 전량을 매도합니다. 일론머스크를 괴짜로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혜안은 개인적으로 조금 소름 돋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그럼 CHAT GPT가 왜 이렇게 기존 서비스와 어떻게 다르며 왜 GOOGLE을 넘어서는 서비스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CHAT GPT 접속 방법과 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입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 유료 서비스로 전환되어 가고 있는데 현재 무료로도 접속 가능하니 한번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1. 사이트 접속

아래 사이트로 접속하면 Log In / Sign Up 정보가 뜨고 구글 계정을 활용하여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chat.openai.com/auth/login

SIGN UP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후 로그인 하면 아래와 같이 질문 입력 창이 나옵니다. 

2. 질문 방법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 형식으로 입력하면 채팅화면처럼 답변 해주는 방식입니다. 한국어로 입력하면 아직 데이터양이 많지 않아 대답의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딴 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되도록 영어로 입력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Google Translator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한국어로 번역/입력 해달라고 하면 한국어로 해당 내용을 번역해줍니다. 

 

저는 Chat GPT가 인간의 블로그 포스팅을 대체할 수 있을지 물어봤습니다.

 

답변을 보면 더 이상 우리가 생각하는 챗봇 수준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꽤 정교하지 않나요?

 

해당 내용에 대해 조금 더 철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해달라고 요청해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답변을 해주네요. 창의성의 본질에 대해 접근하는 AI라니 정말 신선합니다.

 

3. CHAT GPT 활용 및 문제점

 

CHAT GPT는 질문을 구체적으로 할수록 사람이 원하는 생각과 정보를 추가하여 더 정교한 글을 제공합니다. 현재 미국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Essay를 작성할 때 chat GPT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챗 GPT를 사용한 과제 제출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강력한 처벌 조치까지 취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질문을 하여도 CHAT GPT의 답변은 매번 조금씩 다르며 구체적인 지시를 요청할 경우 글의 방향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CHAT GPT가 작성한 것인지, 사람이 작성한 것인지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챗 GPT를 활용한 자동화 블로그 포스팅, 유트브 영상 제작, 코딩까지 챗 GPT 활용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챗GPT에서 생성한 텍스트를 코딩으로 자동화하여 블로그 포스팅 자동화 하는 영상을 보았는데 과연 현재 플랫폼 알고리즘이 챗GPT가 생성한 텍스트를 걸러낼 수 있을지, 어떤 정보를 더 양질의 정보로 판단할지 창과 방패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궁극적으로 사람은 과연 챗GPT 보다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지, 그리고 창작의 정의는 어떻게 내릴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며 앞으로 블로그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이 서비스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무섭기도 하면서 기대됩니다.

 

구글의 시대에는 많은 정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검색하는 능력이 중요했다면 CHAT GPT가 정교화되면 검색은 CHAT GPT가 해주기 때문에 좋은 질문에 대해서만 고민하면 되고 그 정보를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느냐에 대한 판단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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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엔비디아 관련 주가는 크게 상승하고 있고 그만큼 사람들의 기대심리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판을 흔드는 새로운 서비스가 어떻게 성장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