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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타원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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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출장 다닐일이 많아 종종 업그레이드가 되는데 델타원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미국 국내선은 비지니스 자리라고 해봤자 이코노미 보다 좌석이 더 넓은 정도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델타 메인석 다음 레벨인 델타 컴포트는 종종 탈때가 있는데 기본적인 음료만 제공하고 기내식은 5시간 비행도 나오지 않아 비행기 타기전에 식사까지 해야되니 출장 다니는게 여러모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델타원의 경우 국내선 중 장거리 노선에 해당되는 듯 한데 좌석이 누워서 갈 수 있을 정도로 펴지고 기내식도 꽤 훌륭하게 나온다. 물론 우리나라 대한항공이나 이사아나에 비해서 서비스 퀄리티는 떨어진다. 그리고 델타원이여도 국내선이면 라운지 이용이 불가하다. (국제선 & 국제선 환승 시에만 가능하다고 함)

 

기본으로 간단한 견과류 & 주류가 제공되고, 이후 기내식 & 디저트, 아침 메뉴가 나온다. 가장 좋은건 역시 누워서 갈 수 있다는거다. 그나마 자는 동안 누워서 오니 컨디션이 유지가 될 수 있었다. red eye로 장거리로 가야할 때는 돈을 조금 더 주고서라도 향후에 이용할 의향이 있다. 이코노미로 오래 타면 요새는 등이랑 허리가 진짜 말도 안되게 아픈데 이래서 나이들 수록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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