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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미국/한국 골프장 차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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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한국 골프장 시스템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미국의 경우 노캐디, 꼭 4명을 모을 필요 없이 1~2인 플레이 가능(골프장 부킹 많을 경우 골프장에서 조인 시켜줌) 그리고 저렴한 가격입니다. 

 

미국은 9홀 골프장도 많아 카트가 필수가 아니며, Walk in 카트 또는 골프채를 매고 9홀을 도는 것도 일반적입니다. 한국처럼 시간에 쫓기듯이 플레이 하기 보다는 다들 엄청 여유롭게 플레이 합니다.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은 단점)  

구  분 한   국 미   국
부킹 방법 골프장에서 직접 예약 GOLFNOW 어플 사용 

(골프장에서 직접 부킹도 가능하나, 골프나우 어플을 많이 사용)
인원 반드시 4명 필요
1인 플레이 불가
골프나우 어플을 통해 조인 예약 가능 
1~2인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장도 많음
(평일 한가한 시간)
체크인 방법 클럽하우스에서 체크인
(티업 30분 전 도착 일반적)
PRO SHOP에서 체크인
(티업 시간에만 맞춰서 오면 됨)
캐디 반드시 캐디 필요 (15만원) 노캐디
금액 20~30만원 $20~$100
카트 대부분 카드 필수 Walk in 또는 카트
플레이 시간 5시간 안에 마무리 한국 보다 플레이 속도 매우 느리며, 노캐디라 9홀 4시간 걸리는 경우도 있음
골프 연습 인도어 또는 실내 연습장에서 연습

시간 단위로 결제
골프장 옆에 Driving Range 연습장이 있음 (보통 벙커/어프로치/퍼터 연습장도 구비) 

바스켓으로 공을 구매하는 방식
장점 아기자기한 잘 정돈된 코스
시간 내 빠른 플레이 
자유로운 분위기
저렴한 가격
숏게임 연습에 최적
단점 비싼 가격
캐디 필수
시간에 쫓김
노캐디로 진행 속도 매우 느림 

 

 

한국에서는 가격이 비싸 라운드 대신 스크린 골프를 많이 쳤는데 미국은 18홀 라운드 비용이 스크린과 거의 비슷하니 잔디밥을 확실히 많이 먹게 됩니다. 

 

골프장에 같이 구비된 숏게임 연습장 (벙커, 퍼터, 어프로치)이 대부분 잘 관리되어 있고 확실히 필드를 자주 나가면 숏게임 실력이 크게 향상되는 듯 합니다. 

 

미국에 있는 동안 최대한 다양한 형태의 골프장을 많이 경험해 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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