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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한 여름 무더위 골프 필수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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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뜨거운 날은 라운드를 안 하는 게 좋지만 그래도 가야 할 일이 있을 때 가져가면 좋을만한 준비물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자외선 차단 마스크, 팔토시

햇빛이 너무 뜨거운 날은 모자/썬패치로 한계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마스크 중에 아래처럼 눈 밑 전부를 가려주는 것이 있습니다. 귀에 걸어서 끈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중도에 떨어지거나 불편함이 거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썬패치를 붙이고 차단 마스크까지 쓰니 확실히 덜 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자외선 차단 마스크

팔토시는 저도 흘러내리는게 불편해서 안 썼는데 지금처럼 땡볕 더위에는 필수인 듯합니다. 요즘 같은 날씨는 선크림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2. 작은 아이스박스

작은 아이스박스는 카트에 실을 수 있는데 얼음물, 이온음료, 맥주를 챙기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보통 골프장에서 파는 음료수들은 최소 2~3배 비싸게 받으니 중간 편의점에 들러 사 올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스박스가 없으면 뜨거운 한 여름에 금방 뜨거워지니 집에 있으면 가져올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정말 차이가 큽니다!

 

3. 얼음주머니

필수품은 아니지만 라운드 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네이버에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의 얼음주머니를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가져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클럽하우스에 얼음이 구비되어 있으니 클럽하우스에서 얼음을 사용하면 되고 되도록이면 얼음 넣는 투입구가 큰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작으면 얼음 넣기가 힘들어요)

 

4. 우산, 최대한 카트 타기

그린에서 큰 우산을 쓰고 있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라운드 하면서 우산을 계속 가지고 다니기는 번거로우니 되도록 최대한 카트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골프장에 가면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는데 이처럼 더운 여름에는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카트를 타고 이동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7월 한 달은 장마로 많이 못 쳤는데 8월은 정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네요. 주말에 연습장 가서 연습하는 것도 무척 힘든 하루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안전하고 즐겁게 골프 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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