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코리아타운에서 물 생활 하기 (물고기 사는 방법)

한국에서 물 생활을 취미로 하다가 롱비치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고 나서 갑자기 LA에서도 물고기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물고기를 살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리뷰가 좋은 물고기 샵을 방문하였습니다. 

 

1. TOKYO AQUARIUM 위치

 

4600 W Adams Blvd에 위치하여 코리아타운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한국어가 가능하여 이것저것 많은 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pnFak814fg9wxozA8

Tokyo Aquarium · 4600 W Adams Blvd, Los Angeles, CA 90016 미국

 

 

2. 담수어 종류

다양한 종류의 담수어를 만나볼 수 있는데 한국 수족관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파는 약이나 담수어 종류도 한국 수족관과 매우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ㅎㅎ

 

귀여운 앵무들과 디스커스 구피 테트라 등 다양한 종류의 담수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베타를 사러 갔는데 귀여운 앵무를 보니 지나칠 수가 없어 어항과 귀여운 하트앵무 2마리를 봉달해 왔습니다. 

귀여운 앵무들

 

디스커스

귀여운 물고기들

 

 

3. 가격

• 1자 어항, 여과기 먹이 셋트 $99
• 하트앵무 2마리 $60 (개당 $30)
• 온도계 $20
• water conditional $7 (작은 사이즈)

 

미국은 석회물이라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해도 되는지를 물어봤는데 water conditional을 같이 넣어주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 부분이 가장 걱정되었음)

 

미국의 전체적인 물가가 높아 물 생활 하는 것이 비용이 너무 많이 들까 걱정했는데 수족관에 가보니 비용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듯 했다 (환율 고려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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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달한 앵무 두마리를 새로 셋팅한 어항에 물맞댐 하고 있다. 사실 디스커스를 키우고 싶었는데 큰 어항을 새로 셋팅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작은 앵무 두마리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 얼른 미국 생활 정착해서 강아지와 디스커스를 키울 수 있는 큰 어항을 설치하고 싶다.

 

 

물 맞댐 중인 앵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