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은 화를 가져오고, 화는 복을 가져온다.
회사를 다니면서 많은 일들이 있긴 하지만 최근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경험했다. 회사는 결국 나를 챙겨주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는 동안 월급을 받기에 로얄티를 가지고 다니려고 한다. 그 중도를 지킨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에는 이런일이 왜 나한테 생기는거지 화가났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기 한다. 무조건 나쁘고 무조건 좋은 것은 없다. 그 와중에 나에게 유리한 것들을 생각해보고 조금 더 객관적으로 상황을 생각해보기로 했다.
통통이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해주었다. 나를 이 정도로 생각해주는 사람이 나의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앞으로의 인생에서 이런 이벤트들을 겪으면서 더 성숙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내사랑 억울하고 힘든 일 겪고 있어서, 통통이 마음 한 켠이 참 아프네.
그래도 통통이가 세상 살아보면서 작게나마 느끼는 건 진심되게 일하면 그 시기를 특정할 수 없지만, 언젠가는 알아준다는 거야.
지금처럼 개인의 이익이 아닌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일하면 분명 그에대한 성과, 보상은 나온다고 나는 믿어.
그게 설령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도,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해내는 무언가로라도 나올거야.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희생을 말하는 건 아냐.
앞으로의 행보에 어제와 같은 수많은 일들이 앞을 가로막고 괴롭힐거야.
그때마다 버티고 이겨낼 수 있는 내성을 키운다고 생각하자.
언제 어디서나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지금은 커보이는 이런 문제들이 나중에 더 성숙하고 커진 진실이에겐 아주 작은 일들로 기억될거야.
너의 모든 일에 무조건적인 응원과 버팀목이 되어줄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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