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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글쓰기

2023년 1분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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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3년 4월이 시작되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데 올해 계획했던 것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올해 목표 점검

 

1. 내 집 마련 : 올해 하반기 내 집 마련을 목표로 둔촌주공 청약, 헬리오시티, 답십리 파크 자이 등 관심 있는 지역의 부동산 가격을 꾸준히 보고 있다. 전 세계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으로 당분간 부동산 시작이 가격이 급등하는 시점이 단기간 내에 오지 않을 듯하다. 투자 목적이 아닌 내가 실거주할 수 있는 집을 장만하는 시점으로 내가 생각하는 가격대에 도달하면 매수를 하려고 한다. 시점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2023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특례 보금자리 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2. 스포츠지도사(골프) 생체 자격증: 필기 시험을 접수했고 필기시험은 어느 정도 준비가 완료된 상황이다. 대회룰을 적용하여 스코어를 계산해 본 적은 없어서 필기보다는 실기 시험이 걱정이 된다. 4~5월 중 센츄리 CC 마운틴코스를 2-3번 정도 방문하여 점검 계획이다. 

 

3. 회사업무: 내 수입에 가장 큰 근원은 회사 업무이기 때문에 항상 회사 업무를 최우선순위로 두고 생활하고 있다. 1~2월은 비교적 한가하였으나, 앞으로 많이 바빠질 것 같다. 항상 열심히 해왔지만 회사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야 하고 지금처럼 열심히 해야 한다. 

 

4. 블로그 : 1일 1포스팅이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매일 포스팅을 하지 않더라도 양질의 글을 작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포스팅을 하지 않더라도 30명 이상 방문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블로그 수입을 확인하면 현타가 올 때가 있지만 블로그를 하는 목적이 단순히 수입창출이 아니고, 향후 내가 다른 것들을 할 수 있는 발판이기 때문에 수입에 신경 쓰지 않고 꾸준히 기록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기로 하고 있다. 

 

5. 그 밖에 취미 활동 : 영어공부를 다시 꾸준히 시작한 지는 이제 1년 반 정도 되었다. 언어라는 것이 한번에 실력이 급상승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을 조금 비우면서 꾸준히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잠시 쉬어가던 바이올린도 다시 시작하였는데 아무래도 연습량이 부족하여 시작한 년수에 비해 아직은 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이것 또한 꾸준히 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지속하려고 한다. 

 

중국어도 취미 삼아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항상 다른 우선순위에 밀리고 있다. 취미 생활을 지속하는 가장 큰 방법은 욕심부리지 않고 조금씩 나아지는 내 모습에 만족하는 것이다. 다른 더 중요한 우선순위들이 있기 때문에 다른 우선순위에 밀려나곤 하지만 그래도 놓지 않고 언젠간 다시 돌아온 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점검 결과

1분기가 지났기 때문에 성과가 난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계획한대로 잘 움직이고 있고 올해 안에 내가 계획한 정도의 결과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기록하면 좋은 점은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통통이의 트루스골프도 비교적 순항하고 있는 상태로 지금처럼만 잘 방향성 설정하여 앞으로 나아가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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