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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장 부킹 방법, 조인 골프 미국에서 가장 편하게 골프 부킹 & 조인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플랫폼이 있으면 정말 편할 것 같은데 아쉽네요! goflnow라는 사이트입니다. 핸드폰 어플도 있는데 한국에서는 다운이 안 되는 것으로 나와서 사이트를 활용하였습니다. https://www.golfnow.com/ 사이트는 상당히 직관적으로 나와 있어 초보자도 쉽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먼저 날짜와 zip code로 검색하면 가장 가까운 골프장 순으로 보여집니다. 아래 보면 Distance에서 거리 범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은 50마일 이내나, 25말 이내로 검색 변경) 인원, 9 or 18홀 선택이 가능합니다. (보통 9홀은 par3로 나옵니다.) 부킹 가능한 시간대가 나오며 같은 시간에 부킹한 사.. 더보기
미국 입국 시 부모동의서 발급 방법 지인의 부탁으로 미취학 아동을 제가 대리인으로 같이 미국 입국이 필요해서 절차를 확인하던 중 부모동의서가 필요하다는 글을 확인했습니다. 사실 가져갈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미국 입국할 때 심사관이 부모동의서를 요구하였고 안 가져갔으면 어러 모로 문제가 많이 생겼을 듯합니다. 역시 미국 입국할 때는 무조건 다 준비해 가는 게 맞습니다. 발급 방법 및 후기 공유드립니다. 저는 종로번역신한을 통해 번역공증까지 받았으며 비용은 약 5만 원 정도 발생하였습니다. 소요기간은 우편으로 받기까지 이틀 걸렸습니다. 신한번역에 연락을 하면 아래와 같은 정보를 달라고 합니다. 카톡으로 연락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답변을 해주니 매우 편리합니다. 이렇게 아래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정보를 입력한 후 번역 공증 완료된 서.. 더보기
내가 골프를 치는 이유 예전엔 골프 실력 향상에 즐거움을 느끼며 골프를 쳤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조인으로 골프를 많이 다녔는데, 최근에는 나도 그렇고 통통이도 그렇고 골프 치는 거는 재밌지만 조인에 대해서 크게 재미를 못 느끼게 됐다. 오늘 회사 사람들과 라운드를 하며 이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느꼈다. 골프는 약 4~5시간 동안 4명이 한팀이 되어 함께하는 운동인데 (물론 치는 동안 오롯이 나 자신과의 싸움임) 그 안에서 많은 대화는 나누지 않지만 나름의 시간을 같이 보낸다는 즐거움이 있다. 아무래도 조인의 경우 잘 모르는 사람들이고 1회성 만남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수다를 떨기도 애매하고 비즈니스적으로 연결이 되기도 어렵고 여러모로 애매한 부분이 많다. 결국 조인의 최대 장점은 남을 신경 쓰지 않고 나만의 플레.. 더보기
라운드 후기 (23/09/02) 올해는 스포츠 지도사 실기를 준비하면서 나름 골프 연습을 정말 많이 했는데 오늘 라운드를 정리해두려고 한다. 드라이버, 아이언샷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서 롱게임은 많이 좋아졌는데 사실 퍼터가 가장 연습량이 부족해서 스코어가 줄지는 않고 있다. 앞으로는 연습장에서 퍼터 연습에 조금 더 시간을 많이 써보려고 한다. === 샷 점검 === 드라이버: 이번에 바꾼 강도가 높은 샤프트가 나에게 잘 맞는 것 같다. 확실히 샤프트의 낭창거림이 사라지면서 조금 더 안정적인 샷이 나오고 있다. 종종 훅성 공이 나오는데 이럴 땐 백스윙을 낮고 길게 충분히 시작하고 (어깨 회전에 집중, 들어 올리지 않기) 다운스윙 때 몸이 먼저 시작해야 된다 (신경 쓰지 않으면 팔로 먼저 내림) 왼쪽으로 휘는 공 말고는 드라이버 미스는 크.. 더보기
아이언 피팅 후기 약 3년 동안 젝시오 아이언 레이디채를 사용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나만의 스윙이 안정적으로 나오면서 아이언 피팅을 진행했습니다. 다운블로우에 가장 취약한데 스윙적인 문제도 있지만 조금 더 무거운 채를 쓰면 헤드가 아래로 떨어지는 게 더 쉽다고 하네요. 아이언 피팅 조합은 Axis 한정판 아이언+후지쿠라에어스피더 샤프트 + 오카무라 페럴+퓨어그립입니다. (사실 저는 피팅을 잘 몰라서 남자친구가 잘 아는 피팅샵에서 시타를 해보고 맞춰주었습니다. 저는 색깔만 골랐네요^^;) 기존 젝시오 아이언은 샤프트가 약하고 헤드가 두꺼워 이번에 제가 원했던 것 조금 더 강한 샤프트에 조금 더 무거운 헤드인데 쳐봤을 때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면 개당 55만원 정도로 확인됩니다. (저는 5번~P까지 .. 더보기
디스커스 점프사 약 3일 정도 집을 비웠는데 돌아오니 하늘이가 어항밖에서 죽어있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점프한 적이 없는 친군데 왜 갑자기 죽었을까.. 추정컨대 집을 비우고 마지막 환수를 하면서 물을 조금 가득 채웠는데 배가 고파서 먹이를 찾다가 점프했을 수도 있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속상하다. 수족관 사장님께 문의해 보니 장마기간 동안 그런 케이스도 있다는데 다음번에는 꼭 장기간 집을 비우면 어항 뚜껑을 닫고 나가야겠다. 평소에는 어항 뚜껑을 열어 놓는 편인데 평소 디스커스는 조용히 수영하는 편이라 점프하는 케이스가 거의 없기 때문에 상상도 못 했다. 3~4일 정도 집을 비울 땐 특별히 더 신경써야겠다. 더보기
외국어 공부, 바이올린, 골프를 하며 느낀점 - 단기간 속성은 없다 이것저것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다양한 취미가 있는데 외국어 공부, 바이올린, 골프이다. 이제 꾸준히 해왔던 취미들이 만 4년에 접어들며 내가 느낀 점에 대해 간단하게 글로 써보려고 한다. 영어학원에 가거나, 골프 레슨을 받으러 가면 가장 눈에 띄는 문구가 "단기 속성"이다. 3개월 내에 무언가를 이룰 수 있을 듯 한 영업용 멘트가 보인다. 유튜브에도 자극적인 제목의 레슨 영상이 많다. "그 누구도 알려주는 비법". "이것만 알면 무조건 됩니다". 배우는 사람의 심리를 가장 강하게 자극하여 클릭을 늘리는 문구이지만 오랜 시간 무언가를 꾸준히 해온 사람들은 그런 단기적인 성과가 장기간 유지되지 않을 경우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것 같다. 나는 영어공부는 박앵커님의 수업을 거의 2년 정도 꾸준히 듣고.. 더보기
최인아 작가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방황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안내서 최인아 책방은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곳인데 이번에 최인아 작가님이 신규 출판한 책을 정말 인상 깊게 읽어 내친김에 책방 방문 후기와 책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내돈내산) 이번에 나온 책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는 29년 동안 제일기획에서 근무하고 8년 동안 최인아 책방을 운영하며 느낀 직장인이라면 느끼는 불안감에 대해 높은 내공과 연륜을 가지고 담아낸 책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연차가 쌓일수록 이 길이 정말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맞는지, 회사가 아니라 어떤 형태로 내가 독립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런 형태의 다양한 책들을 읽어봤지만 역시나 최인아 작가님의 29년 제일기획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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