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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첼렌지 마지막! 오늘은 오블완 챌린지 마지막 21일차 글을 올리는 날이다. 출장 기간이라 시차가 매번 바뀌어 헷갈리긴 했는데 그냥 하루에 한번 글을 올리자 하고 임시저장 해놓고 글을 포스팅 했다. 오블완 첼렌지를 하며 느낀점은 하루 24시간 중 내가 포스팅에 할애 하는 시간은 길어봐야 30분 남짓인데 그 시간을 짬을 내지 못해서 1일 1포를 못하는 것은 변명이구나 생각했다.  물론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항상 고민이 있지만 일단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쓰기 시작하면 새로운 생각이 나오기도 하고 쓰다 보면 또 술술 써지기도 한다.  21일이 끝나가니 첼렌지가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든다. 새로운 행동이 습관으로 정착되려면 실제 3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3개월만 동일한 시간에 게속 반복.. 더보기
오블완 첼렌지 20일차! 오블완 첼렌지를 시작하고 이제 20번째 포스팅이다. 매일 매일 글을 써야 하는 압박감이 들다 보니 양질의 포스팅 보다는 포스팅을 올리는 것에 더 집중한 듯 하다. 그래도 가끔 쓸 내용이 없다는 핑계로 1~2주 안쓰는 기간도 있었는데 매일 꾸준히 포스팅 하다 보니 확실히 글을 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많이 줄어든 듯 하다.  맨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쓸 내용이 없어도 무조건 1일 1포스팅을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20일을 지키는 것도 역시나 쉽지 않다. 그래도 21일 챌린지를 하면서 글쓰기 습관을 들이는 듯 하고 블로그를 시작했던 첫 이유처럼 내 일상을 기록하는 것에도 의미를 두려고 한다. 사실 정보성 글을 올리다 보면 게속해서 수익율에 집착하게 되고 글을 열심히 올려도 반응이 없으면 괜히 지치는 기분.. 더보기
델타원 간단 후기 요새 출장 다닐일이 많아 종종 업그레이드가 되는데 델타원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미국 국내선은 비지니스 자리라고 해봤자 이코노미 보다 좌석이 더 넓은 정도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델타 메인석 다음 레벨인 델타 컴포트는 종종 탈때가 있는데 기본적인 음료만 제공하고 기내식은 5시간 비행도 나오지 않아 비행기 타기전에 식사까지 해야되니 출장 다니는게 여러모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델타원의 경우 국내선 중 장거리 노선에 해당되는 듯 한데 좌석이 누워서 갈 수 있을 정도로 펴지고 기내식도 꽤 훌륭하게 나온다. 물론 우리나라 대한항공이나 이사아나에 비해서 서비스 퀄리티는 떨어진다. 그리고 델타원이여도 국내선이면 라운지 이용이 불가하다. (국제선 & 국제선 환승 시에만 가능하다고 함) 기본으로 간단한.. 더보기
피의게임3 최근 피의게임3를 유튜브에서 보게되고 1화부터 정주행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시즌2도 보게되었는데 에전에 더지니어스를 즐겨봤던 시청자로 홍진호의 플레이는 명불허전이다.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하였으니 1등을 하지 못해도 모두 홍진호를 주인공으로 기억하곤 한다. 게임이긴 하지만 그 상황상 몰입할 수 밖에 없고 아무리 티비로 이미지 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인성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모든 사람들이 인성 & 실력을 겸비한 사람을 응원하는 이유는 두가지 모두 가지기 어렵기 떄문이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인성이 별로면 대다수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인성만 좋으면 게임의 취지와 맞지 않기 때문에 무임 승차와 같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꼭 이 서바이벌 게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에서도 적용되는 듯 하다.  .. 더보기
운동의 필요성 10년간 회사를 다니다 보니 자세가 안좋아지는 것을 많이 느낀다. 안좋은 자세는 결국 온몸의 통증으로 이어진다. 20대는 몸이 아프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무리하면 온 관절이 아프다. 40이 넘어가면 몸이 훅 안좋아진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여기저기가 아프니 큰일이다. 요새는 일주일에 최소 3시간은 운동을 하려고 한다. 운동을 하고 나면 확실히 몸의 통증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을 느끼고 일상 생활에서도 바른 자세에 신경쓰게 된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항상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데 나는 바른 자세로 하면 금방 힘이 들고 나도 모르게 편한 거북목 자세로 돌아가게 된다. 20대는 조금만 노력하면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현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되고.. 어느 순간엔 노력.. 더보기
부자의 삶은 어떻게 다를까 부자가 되어본적은 없지만 돈이 많으면 어떤게 다를지 생각해 보게 된다. 가장 돈이 없던 학창 시절과 직장인 시절을 생각해보면 시간을 아끼기 위해 비용을 더 지불하게 된다. 학생 때는 몸이 좀 고생해도 여러번 비행기 환승을 마다하지 않고 가장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에 숙박했다면 지금은 비싸도 성수기에 여행을 갈 수 밖에 없고 숙소는 최대한 편히 머물 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 물론 나이의 문제도 있지만 다시 일을 하기 위해 체력을 어쩔 수 없이 비축할 수 밖에 없다. 내가 가지고 싶었던 것을 사는데 조금 더 자유로워 지고 취미 생활을 하는데도 돈을 쓰게 된다.  부자가 되면 가장 좋은건 대부분의 서비스를 고퀄리티로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억울한 일을 경험하는 것이 줄어드는 듯 하다. 돈이 없어서 오는 고통과 .. 더보기
화는 복을 가져오고 복은 화를 가져온다 모든일에는 일장일단이 있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상황을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말 중 하나는 화는 복을 가져오고, 복은 화를 가져온다는 말이다. 무조건 좋기만 한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화가 되는 경우가 있고, 어떻게 이런일이 나에게 생기지 하며 분하고 억울했던 순간이 지나고 보면 다행인 순간도 있다. 그 당시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명확해 진다. 이것을 판단하려면 머릿속의 기억력으로는 한계가 있고 상황을 기록하여 시간이 지나 평정심이 생긴 상태에서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이런 것들이 쌓이다 보면 어떤 일이 발생할때 감정에 너무 휩쓸리기 보다는 조금 더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려고 노력한다. 좋지 않은일을 다시 들여다 보면 좋은 점도 반드시 있다. 물론 이렇게 생각한다.. 더보기
급함과 여유 성격이 매우 급한편이다 생각나는게 있으면 바로 처리해야되고 무언가 느린 것을 보면 답답하다. 한가지 일이 주워졌을 때 그걸 최대한 빠르게 끝내는것이 목표이다 보니 무엇이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싶어한다. 어느정도 디테일이 떨어지는 것은 감수하는 편이다. 내가 급한 이유는 바쁘기 떄문이라고 생각했다. 해야될게 많으니까 빨리 처리해야 된다는 압박이 있었다. 근데 생각해보면 빨리 처리하고 쉬고 싶기 때문이다. 엘레베이터에서는 1분 기다리는 것 조차 싫어 빠르게 닫힘 버튼을 누르고 급하게 운전하고 빨리 걷지만 결국 그렇게 아낀 1분을 집에선 낭비한다. 유튜브 숏츠만 봐도 1시가닝 훌쩍 지나간다. 이걸 깨닫고 나서 내가 급한 것은 바쁘기 때문이 아니고 1분 더 빨리 쉬고 싶기 때문이니까 일상에서 여유를 가져야 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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